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크 예거 (문단 편집) ==== 여러 국가에서의 성과 ==== 대외적으로 전사장의 신분을 유지한 채 최측근인 옐레나를 파라디섬으로 보내 사실상 파라디섬 내부를 좌지우지하며 뒤흔들어 왔다. 반 마레파 활동이 제한적이거나 불가능한 자신을 대신해 초기부터 옐레나로 하여금 [[오니안코폰]]을 포함해 마레에 반역 의식을 품은 징용된 패전국의 병사들만으로 구성된 의용병단을 파라디 섬에 파견해 보내고 자신이 발상한 비책을 내거는 것을 시작으로 세계관에 많은 의미로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지크의 전략적인 그림에 의해 파라디 섬은 내외적으로 크게 술렁이고 내분 상황에 이르렀으며 수많은 형태로 파장을 일으켰다. * 옐레나와 오니안코폰 등의 의용병단을 제2조사선대에 파견해서 상관을 쏴 죽이도록 명령. 전 세계적으로도 후진국에 속하는 에르디아 국의 [[근대화|기술력과 문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혜택]]을 주었다. 반강제도 있지만 끝내 마음을 연 마레 공병들의 협조에 힘입어 몇 개월 사이에 교역국과의 교류를 원활하게 할 부두를 건설했으며 853년에는 트로스트 구의 철로까지 개통할 정도로 교통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에르디아 국의 대다수 국민들은 의용병단이 베푸는 호의로 생활의 질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점점 지크의 비책을 신뢰하게 된다. * 여기에 그치지 않고 어느 새인가 중동 연합과의 전쟁 중임에도 히즈루의 실권자이자 아즈마비토 가문의 수장, 외교 대사 아즈마비토 키요미와 히즈루 본국으로 추정되는 어느 나라에서 은밀한 거래를 거쳐 에르디아 국 최초의 동맹국으로서 중개를 했다. 밀회하기 전부터 키요미의 이해타산적인 성격을 알아 보고, 그의 협조를 이끌어 내고자 양동생이면서도 아즈마비토 [[쇼군|정이대장군]]의 정통 후계자 [[미카사 아커만]]의 생존 정보와 히즈루에 부를 안겨다 줄 지하 광물과 카를 프리츠의 숨겨진 비보의 존재를 가르쳐 주는 조건으로 에르디아 국과 외교 관계를 맺게 한다. * 그리고 현 시점에서 약 10개월 전에 옐레나에게 [[오니안코폰]] 등의 타 의용병들도 모르는 밀령(密令)을 하달한 건지 의용병들과는 따로 떨어져 독자적으로 엘런에게 무슨 내용을 전달하도록 시킨 주체도 지크 본인임이 드러났으며 어떤 방향으로든 비책에 찬동하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옐레나는 병단 몰래 본인의 감시를 담당했던 [[프록 폴스타]]를 선동해서 중개인으로 만든 다음 엘런과 대화를 한다. 얼마 후 프록은 옐레나에게 선동당해 스스로 루이제와 빔, 홀거 등의 신병들을 선동하고 [[예거파|엘런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조사병단 내의 강경파]]를 조직해 본인이 그 강경파의 행동대장이 되었다.[* 물론 실제로는 엘런이 일찌감시 지크의 속내를 간파하고 프록에게 적당히 장단을 맞춰주라고 지시를 내린 상태였다.] * 그 후 스스로 마레 제국에 단독 잠입한 엘런을 쫒아온 [[조사병단]]과 매개해서 '''[[레벨리오 전투]]'''를 일으켜 실세 [[빌리 타이버]]를 살해해 마레의 부패하고 무능한 상층부 세력을 다수 제거, 빌리 타이버와 우호적 관계였던 타국의 외교 대사들도 사망했고 [[전퇴의 거인]]까지 빼앗는 데 근본적으로 가장 큰 공헌을 했다. 거기다 중동 연합과의 전쟁으로 이미 절반 이상이 소모된 상태인 해군을 섬멸시켰다. 결국 지크에게 철저하게 농락당하고 만 [[테오 마가트]] 등의 마레군은 군사력 대폭 약화를 겪으면서 중동 연합과의 4년 전쟁으로 지연하게 된 에르디아 국 정벌 계획을 더 유보하게 되었다. 그야말로 에르디아 국이나 마레국이나 전 세계의 다른 국가들이나 총체적 난국으로 변해 버리고 말았다. 거기다가 히즈루의 힘을 등에 업어 문명이 발전할 때까지 진격의 거인, 시조의 거인, 전퇴의 거인, 자신의 짐승 거인까지 50년 동안 계승시키는 것으로 에르디아의 국력을 유지시키자는 비책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본인이 언젠가 죽고 나서도 보다 더 큰 그림을 향한 비전을 계획했다. 이 모든 게 4년 만에 벌어진 일이다. 짧은 시간 내에 에르디아 국을 장악하고 주변국들의 계획을 무산시켰다는 점에서 지크의 무서움을 충분히 실감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